경남 학교복합시설 3곳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이진규 기자 2023. 9.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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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과 거제, 고성의 학교복합시설 3곳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산 석금산중(사업비 60억 원), 거제 고현1초(50억 원), 고성 하이초(7억 원) 3개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117억 원 중 33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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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석금산중·거제 고현1초·고성 하이초 33억 예산 지원

경남 양산과 거제, 고성의 학교복합시설 3곳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경남교육청 전경. 국제신문DB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산 석금산중(사업비 60억 원), 거제 고현1초(50억 원), 고성 하이초(7억 원) 3개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117억 원 중 33억 원을 지원받는다.

양산은 신설되는 (가칭)석금산중 부지에 관람석을 포함한 유소년 전용 풋살장과 인공지능(AI)코딩교육공간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거제는 신설되는 고현1초 부지에 주차장을 포함한 탁구전용구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고성은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인 하이초 부지에 지역 주민·학생이 다양한 교육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선정돼 소규모 학교에도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학교복합시설 알아가기’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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