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첫 월드투어 출격...美 3개 도시·서울 공연 매진

스테이씨. 사진l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통통 튀는 매력과 무결점 미모를 선보였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TEENFRESH)’의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테이씨는 스포티룩을 소화하며 에너제틱한 매력과 함께 훈훈한 팀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통통 튀는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로 스테이씨만의 활력을 선보였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와 소품, 비눗방울 등과 어우러지며 독보적인 틴프레시 감성을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인 만큼 스테이씨는 미공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를 방문하고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특히 스테이씨는 월드투어 미주 7개 도시 중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공연 매진 소식을 일찍이 알리며 대세 그룹다운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또 최근에는 서울 공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논의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최근 호평 속에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활동을 성료했다. 타이틀곡 ‘버틀(Bubble)’은 SBS M ‘더쇼’와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