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안전산업박람회'서 철도 안전기술 등 소개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장에 마련된 국가철도공단 전시부스. (철도공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13~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철도 안전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단은 ‘대한민국 철도, 안전의 길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철도 5대 혁신기술·시설관리 기술·터널 건설 기술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철도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터널 공사에 실드 TBM 공법을 적용해 추진 중인 GTX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가상현실(VR) 안전체험 및 터널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한 철도건설 과정 체험도 가능하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산업 선도 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철도의 안전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빠른 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