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혁과 박기영, 아시안 게임 앞두고 '피파e 컨티넨탈 컵 2023'서 전력 점검

최종배 2023. 9.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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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피파e 컨티넨탈 컵 2023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 곽준혁과 박기영 선수가 각 소속팀으로 출전해 마지막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함께 베트남, 태국, 중국 팀들이 출전하며 아시안게임 대회용 버전으로 경기가 진행돼 한국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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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의 국제 e스포츠 대회 피파e 컨티넨탈 컵 2023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국가대표 곽준혁과 박기영 선수가 각 소속팀으로 출전해 마지막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3일 개막해 9월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다. 한국과 함께 베트남, 태국, 중국 팀들이 출전하며 아시안게임 대회용 버전으로 경기가 진행돼 한국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대회다. 

한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KT 롤스터 곽준혁은 '피파 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서 개인전과 팀 우승을 이끈 에이스다. 2000년생 23세로, 지난 2020년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여러 번의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울트라세종 박기영은 2005년생 만 17세로, 2022년부터 국내외 대회에서 이름을 알렸다. 양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 사전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서 각각 동아시아 지역 1위와 2위를 휩쓸며 본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피파e 컨티넨탈 컵 2023은 대회 전용 아프리카TV 채널과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FC 온라인'은 현재 '피파 온라인 4'로 서비스 중이며 오는 21일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FC 온라인'이라는 타이틀로 e스포츠 종목에 등장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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