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또 일냈다"…2년연속 경영평가 A등급

박승수 식품진흥원 전략기획부장이 김영재 이사장을 대신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년 연속 A등급(1위)을 받은 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식품진흥원은 이를 위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클러스터 기반의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푸드테크 기반의 식품산업의 변화와 발전 선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한국식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재 식품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