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용 충북도의원 “마약 노출 청소년,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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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 청소년 마약 예방과 근절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마약 실태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도내 청소년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와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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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 청소년 마약 예방과 근절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마약 실태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도내 청소년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와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약사'인 국민의힘 유상용 충북도의원이 전문성을 살려 이번 토론회를 기획,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에선 세계보건기구(WHO) 약물의존성전문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차혜진 경상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손나영 청산고등학교 보건교사, 김현 충북도 의약품관리팀장, 우은자 충북도 청소년팀장, 박지환 충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장, 이경빈 청산고등학교 학생대표, 장동석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성종훈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이 참여한다.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유상용 의원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마약 거래 접근성이 쉬워지고, 호기심과 마약 중독성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단 한 번의 시도로도 중독될 수 있는 마약은 인체 위험성도 청소년기에 더 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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