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 ‘기지개’,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13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에서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 문을 열었다.
'제주농협 현장회의실'은 제주농협이 지역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이나 현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고봉주 조합장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제주농협에 감사하다"며 "각 지역농협의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10월말까지 지역 농·축협 10여곳에서 현장 회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말까지 약 10곳서 운영 예정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13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에서 ‘제주농협 현장 회의실’ 문을 열었다.
‘제주농협 현장회의실’은 제주농협이 지역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이나 현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첫 개최 장소로 제주시농협이 선정됐는데, 현장에는 제주시농협 임직원과 제주농협 책임자급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시농협은 농·축협 임원 선거제도 개선, 직원 채용기준 현실화, 경제사업 시설투자 자금지원 등을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제주농협에 감사하다”며 “각 지역농협의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합원 1만300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시농협 위상을 높일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 간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윤재춘 본부장은 “맞춤형 회의로 소통의 질을 높이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의실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10월말까지 지역 농·축협 10여곳에서 현장 회의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