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동브랜드,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서 92건 수출상담 성과

조영석 기자 2023. 9. 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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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 참가, 광주공동브랜드(GIEL) 기업과 독일 바이어간의 수출 MOU 4건을 체결하고 92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광주TP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 GIEL기업 8개사와 스마트홈부품 2개사 등과 함께 유럽 등 전세계 바이어 대상으로 해외진출 활성화 및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광주공동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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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엠 등 4개사, 독일기업과 30만 유로 수출 MOU
각국의 바이어들이 IFA에 마련된 광주공동관을 둘러보고 있다.(광주테크노파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베를린 국제 가전 박람회(IFA)에 참가, 광주공동브랜드(GIEL) 기업과 독일 바이어간의 수출 MOU 4건을 체결하고 92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광주TP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 GIEL기업 8개사와 스마트홈부품 2개사 등과 함께 유럽 등 전세계 바이어 대상으로 해외진출 활성화 및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광주공동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에서 △㈜이드엠(대표 민상운.차량용 공기청정기) △㈜감성(대표 유승길.공기청정기) △대신전자㈜(대표 박정일. 진동마사지) △제로웰㈜(대표 김상진. 자연기화식 가습기)등 4개사가 독일 기업들과 총 30만유로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TP는 또 네덜란드에서 활동중인 이스라엘기업 'Reze Technologies'와 '유럽 진출을 위한 시장성 검증 및 마케팅전략,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GIEL의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TP는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럽 가전 산업동향 및 교류 세미나 △법률 및 해외 진출 컨설팅 △유럽권역의 바이어와 활발한 관계망 구축 △현지화에 초점을 둔 사업 가능성을 도모 △현지 테스트와 제품개선 피드백△신제품 출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집 원장은 "향후 GIEL 기업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 가능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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