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모색…경제단체 공동 세미나 개최

김사무엘 기자 2023. 9. 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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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인단체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가 오는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자본시장, 기업지배구조, 세제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와 우리나라 기업환경 제도에 대해 비교 분석한 5개 경제단체 공동연구 결과의 핵심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대기업 집단 제도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수원 대한상의 팀장은 '기업세제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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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인단체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개선' 세미나가 오는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자본시장, 기업지배구조, 세제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와 우리나라 기업환경 제도에 대해 비교 분석한 5개 경제단체 공동연구 결과의 핵심내용을 발표한다.

첫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장근영 한양대 교수가 '기업지배구조 관련 규제 선진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대기업 집단 제도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수원 대한상의 팀장은 '기업세제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홍대식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인엽 동국대 교수, 곽관훈 선문대 교수,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구자영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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