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 라이트쇼,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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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오는 20일 오후 아라뱃길 황어광장(장기동 109-1)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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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오는 20일 오후 아라뱃길 황어광장(장기동 109-1)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점등식 순으로 진행된다.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앞서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확보했고, 구는 이달 초 공사를 완료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물길만 내주던 아라뱃길 계양권역을 매력적인 수변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계양구는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타지역 우수사례 현장을 3차례 방문했다. 아라뱃길 권역을 계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자 인천시 등 각종 공모사업도 꾸준히 신청하고 있다.
지난 5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아라뱃길 계양권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기본계획과 사업 발굴을 주제로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6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공동 주최해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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