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수산중도매인 시설이용료 감면한다

이호진 기자 2023. 9. 13.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수산중도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설사용료를 감면하고 화물차량 주차료도 면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이번 조치가 한 가족 같은 수산중도매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수산중도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설사용료를 감면하고 화물차량 주차료도 면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수산물 소비 비수기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해양방류로 수산물 소비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수산중도매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용 대상은 전체 수산중도매인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시설사용료의 50%가 감면되고 화물차량 주차료도 면제된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이번 조치가 어려운 영업 환경과 직면한 수산중도매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자생력 강화와 유통 경쟁력 확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이번 조치가 한 가족 같은 수산중도매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