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군·주한미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개최

박응진 기자 2023. 9.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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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국군 및 주한미군 모범용사 60명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국군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1964년 베트남전 파병 시기 시작돼 올해 60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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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사흘간… 모범 부사관 60명 및 가족 참석
국방부 깃발. 2021.6.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는 13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국군 및 주한미군 모범용사 60명과 그 가족들을 위한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국군 사기진작과 민관군 유대 강화를 위해 1964년 베트남전 파병 시기 시작돼 올해 60회를 맞았다.

국방부는 매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각급 부대에서 중추적 역할하고 있는 모범 부사관들을 선발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제70주년을 맞아 국군 모범용사 45명과 함께 주한미군 모범용사 15명도 함께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범용사와 가족들은 △13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대통령실 초청 오찬 참석· 국방부 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14일엔 국가정보원·서울시청 방문 △15일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참석 등 일정을 예정하고 있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부사관은 군을 지탱하는 중추이자 전투력 발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전투형 강군 건설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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