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피롤라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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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롤라 변이'는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BA.2.86입니다.
피롤라 변이는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뒤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나 많아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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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롤라 변이'는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BA.2.86입니다.
피롤라 변이는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뒤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나 많아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도 BA.2.86 변이를 감시 대상에 추가해 확산 사례를 추적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피롤라 변이가 발견됐는데요. 앞서 지난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피롤라 변이 1건이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확진자의 증상은 경증이며 밀접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통과한 화이자·모더나 개량 백신을 지난 1일과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 사용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검토를 거쳐 백신을 승인하면 질병청은 구체적인 도입 절차를 밟게 되는데요.
화이자·모더나가 개발한 이 백신은 XBB.1.5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목표로 설계됐지만, 현재 유행 중인 신종 변이 EG.5와 피롤라 변이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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