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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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일부터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코레일이 운행하는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 인천 구간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출근시간대 7호선 운행을 늘릴 방침입니다.
또한 열차 운행 상황을 고려해 경인선과 수인선 주요 정거장을 경유하는 상행선 전세버스 20대를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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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일부터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코레일이 운행하는 경인선(인천역∼부개역)과 수인선(인천역∼소래포구역) 인천 구간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고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해 출근시간대 7호선 운행을 늘릴 방침입니다.
또한 열차 운행 상황을 고려해 경인선과 수인선 주요 정거장을 경유하는 상행선 전세버스 20대를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 관내 시내버스도 노선별로 출퇴근 시간대 운행을 1∼2회씩 늘릴 계획입니다.
철도노조는 내일(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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