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반도체 VR 실습실·반도체 클린룸' 오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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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금일 반도체 산업체, 지역 내 대학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반도체 VR 실습실 및 반도체 클린룸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으로 구축된 반도체학과의 VR 실습실과 클린룸을 소개하고 VR과 AR을 활용한 차세대반도체 MR(Mixed Reality) 교육체계를 통한 차세대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홍보 및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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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금일 반도체 산업체, 지역 내 대학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을 초청해 '반도체 VR 실습실 및 반도체 클린룸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으로 구축된 반도체학과의 VR 실습실과 클린룸을 소개하고 VR과 AR을 활용한 차세대반도체 MR(Mixed Reality) 교육체계를 통한 차세대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홍보 및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 박상윤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사업단장(기획처장)을 비롯해 교내 교무 및 산학협력 관계자가 다수 참여했다. 또한 서플러스 글로벌 박병도 부사장, 멤스팩 민병우 대표, 에스이앤에스 박정 상무, 삼우이머션 김진경 본부장을 비롯한 다수의 산업체 인사와 지역 내 대학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광수 반도체학과 교수(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사업단 부단장, 성과혁신센터장)의 MR 교육체계 및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VR 교육 콘텐츠와 실습실 구축 현황 소개에 이어 컷팅식이 진행됐으며 교내 주요 관계자 및 산업체와 유관기관 인사를 대상으로 VR 교육 콘텐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서 반도체학과 클린룸을 시찰하면서 구축돼 있는 공정 및 장비 실습 기자재와 서플러스글로벌, 멤스팩, PSK그룹, 제우스 등 반도체 기업에서 기증한 300mm용 공정 챔버 및 장비요소부품 등을 소개하며 AR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 방안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대림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도체 장비 교육을 위한 VR 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및 교육기관 간 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지자체와 연계해 MR 교육체계 확산 및 반도체 분야 구직자를 위한 공동교육 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은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대림대는 차세대반도체 분야를 대학의 신산업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고 반도체학과를 브랜드학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올해 반도체장비전공 취업률이 90%를 넘는 등 사업의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MR 교육체계를 활용한 인재 양성 방안을 여러 기관과 공유하여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차세대반도체 특화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산업체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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