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특보...국방 신원식·여가 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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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 국방부 장관에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론이 불거진 여가부의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 전 비대위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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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 국방부 장관에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문체부 장관에 지명된 유 특보는 연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1년 장관 퇴임 후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고, 지난 7월 윤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다시 발탁됐다.
국방부 장관에 지명된 신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론이 불거진 여가부의 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 전 비대위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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