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딛고 ‘화사’하게···빌보드 8위 안착

화사. 피네이션 제공

가수 화사의 신곡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13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화사가 지난 6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로 입성했다. 신보는 발매 직후 전 세계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 차트까지 올랐다.

또한 신곡은 발매 하루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랜딩 월드와이드 1위에,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순항 중이다.

‘I Love My Body’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한편, 화사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