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주간, 신속한 장기 이송에 제주항공 협력

강중모 2023. 9. 13.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제주항공은 13일 신속한 장기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원장은 "특별히 생명나눔 주간에 귀한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신속한 장기이송을 위해 제주항공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송 및 장기이식 수술 골든타임 지키는데 보탬될 것
제주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제주항공은 13일 신속한 장기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부터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안내 협조 △좌석 매진 시 취소 항공권에 대해 최우선 예약 협조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지원 및 에스코트 협조 △핫라인을 통한 간편 연락체계 구축 △기타 신속하고 안전한 장기이식을 위한 협력을 한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항공권이 없어 원거리 이송에 애로사항을 겪었던 현장 의료진들도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원장은 “특별히 생명나눔 주간에 귀한 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신속한 장기이송을 위해 제주항공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