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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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위한 지역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교육 ▲아동학대 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유일의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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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례 공유 등 논의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위한 지역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과 아동보호위원,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아동보호팀,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경북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권리보장원, 경북도청,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교육 ▲아동학대 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의료적 지원체계, 현장 문제점, 실질적 요청사항, 사례공유,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이뤄 아동보호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유일의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 치료와 의료자문을 담당하며, 학대 피해아동 치료와 보호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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