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풍경]스크린 속 영화마을-장성 금곡영화마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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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의 축령산 자락에 1950~1960년대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시골마을이 있습니다.
그 특유의 경관과 분위기에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 마을에서 이뤄졌습니다.
'태백산맥'과 '내 마을의 풍금', '왕초', '만남의 광장' 등.
스크린 속 생동감 넘치는 풍경들이 이 마을에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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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추억의 시골마을..그리움은 쏟아지고◇
편백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의 축령산 자락에 1950~1960년대 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한 시골마을이 있습니다.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며 소박하게 가꾸는 마을입니다.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 추억과 정감이 넘치죠. 그 특유의 경관과 분위기에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 마을에서 이뤄졌습니다. '태백산맥'과 '내 마을의 풍금', '왕초', '만남의 광장' 등. 스크린 속 생동감 넘치는 풍경들이 이 마을에서 탄생했습니다.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금곡영화마을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갑니다. 좋아하던 배우가 서 있던 곳에 가만히 서 보기도 하고요. 마음을 울렸던 명장면을 떠올리며 비슷한 포즈로 사진도 찍어 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낭만 넘쳤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들고, 젊은이들은 스크린 속에서만 접했던 레트로한 분위기에 푹 빠져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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