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시민 안전페스티벌 오는 23~24일 펼쳐진다
제7회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은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명실상부한 안양의 대표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유형에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안전페스티벌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의식 제고 향상에 힘쓴다.
안전체험으로는 자동차 전복 안전벨트 체험, 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고층피난(낙하)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가상현실(VR) 항공·선박·지하철 화재 탈출 체험 등 8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양지역 기관들이 참여하는 안전홍보체험으로는 안양소방서·안양동안경찰서 안전정책 홍보 및 포토존 운영, 안전신문고·시민안전보험 등 안전시책 홍보, 군 장비 전시 등 수도군단 홍보 등 3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법 교육 등을 통해 안양시민안전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와 초·중·고교생 및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선 119 안전인형극을 비롯해 소방안전 및 교통안전용품 전시 등 학생들의 재미와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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