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앞두고 여전히 불안한 ‘황선홍호’…“결정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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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24세 이하) 대표팀은 U-22 대표팀과 달리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대회 3연패를 노리는 U-24 대표팀은 16일 출국 전까지 남은 불안요소를 모두 털어내야 한다.
U-22 대표팀이 12일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겸 2024 U-23 아시안컵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침에 따라 황 감독도 U-24 대표팀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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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4 대표팀은 13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앞서 4일부터 11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1차 훈련을 소화했는데, 이번 2차 훈련에선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황 감독은 U-24 대표팀과 U-22 대표팀을 모두 지휘한다. U-22 대표팀이 12일 2024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겸 2024 U-23 아시안컵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침에 따라 황 감독도 U-24 대표팀에 집중한다.
냉정하게 바라보면 U-24 대표팀을 향해서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 U-22 대표팀이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보여준 불안요소가 그동안 U-24 대표팀의 경기에도 나타났기 때문이다. 카타르(0-2 패)~키르기스스탄(1-0 승)~미얀마(3-0 승)를 상대로 졸전을 펼친 U-22 대표팀은 공·수에서 세부전술 부재라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는 U-24 대표팀이 지난 1년간 보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황 감독도 조직력 문제를 체감하고 있다. 그는 “결국 지금 멤버로 19일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준비해야 한다”며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골 결정력 향상이다. 결국 골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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