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흉기 들고 "집에서 나가라"‥50대 아버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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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흉기를 들고 '집에서 나가라'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9시쯤 장안구 정자동의 한 빌라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0대 남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신고자의 아버지인 이 남성은 아들과 언쟁을 벌이다 아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를 든 채 "나가라"고 소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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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흉기를 들고 '집에서 나가라'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밤 9시쯤 장안구 정자동의 한 빌라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10대 남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신고자의 아버지인 이 남성은 아들과 언쟁을 벌이다 아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를 든 채 "나가라"고 소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시 조치를 통해 남성이 주거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42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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