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 누리꾼 20여 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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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것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의 학부모가 누리꾼을 고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숨진 교사의 학급에서 한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긁어 다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부모의 민원 등으로 숨진 교사가 힘들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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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것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의 학부모가 누리꾼을 고소했습니다.
서초경찰서는 해당 학부모가 인터넷에 자신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았던 누리꾼 20여 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숨진 교사의 학급에서 한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긁어 다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부모의 민원 등으로 숨진 교사가 힘들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42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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