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선정

박하늘 기자 2023. 9.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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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창녕군 등 3곳을 1호 온천도시로 지정했다.

아산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서 온천산업 전체를 선도하며 지역 온천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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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창녕군 등 3곳을 1호 온천도시로 지정했다.

지정된 온천도시는 온천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온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및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등 온천산업 활성화와 온천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보양 온천에 특화된 온천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온천 치유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서 온천산업 전체를 선도하며 지역 온천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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