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발판 마련

안성수 기자 2023. 9.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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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군은 13일 KT충북법인과 ㈜경농, ㈜비바엔에스, ㈜모두유통, ㈜올에프앤비와 스마트팜단지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경농, 비바엔에스는 스마트팜단지 ICT인프라 구축과 정보 교류를, 모두유통과 올에프앤비는 생산되는 농산물의 신규판로 개척에 협력하게 된다.

㈜모두유통은 이마트·홈플러스·쿠팡 등에 스마트팜 시설에 맞는 과채류를 납품하는 국산과일 부문 매출 1위 유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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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농·비바엔에스 등과 단지 구축 협약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3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왼쪽부터)이진수 KT 충북법인단장 이진수, 정영철 영동군수, 황규승 (주)경농 상무, 김영식 (주)비바엔에스 대표이사가 스마트팜단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군은 13일 KT충북법인과 ㈜경농, ㈜비바엔에스, ㈜모두유통, ㈜올에프앤비와 스마트팜단지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경농, 비바엔에스는 스마트팜단지 ICT인프라 구축과 정보 교류를, 모두유통과 올에프앤비는 생산되는 농산물의 신규판로 개척에 협력하게 된다.

KT는 유무선통신·인터넷 사업 기업, ㈜경농은 스마트 관수·환경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비바엔에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이다.

㈜모두유통은 이마트·홈플러스·쿠팡 등에 스마트팜 시설에 맞는 과채류를 납품하는 국산과일 부문 매출 1위 유통기업이다. ㈜올에프앤비는 과일 디저트카페인 트로피티 아일랜드를 운영 하고 있따.

군 관계자는 "업계 선두 주자들과 농산물 신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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