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최우수작은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

성형주 기자 2023. 9.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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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3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제3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인 '기로에선 세계상(최우수작)' 수상작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 내부 이야기를 취재한 '인사이드 러시아: 푸틴의 국내 전쟁(Inside Russia: Putin’s War at Home)'이 수상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민주주의·인권·평화의 발전을 위해 싸우는 현장에서 역사를 기록하는 영상기자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최초 국제보도상이다. 1980년 5월 군부독재에 의한 시민 학살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 연대를 이끈 故 위르겐 힌츠페터 영상기자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조직위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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