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맷 올슨 51호 홈런…애틀랜타 선수 한 시즌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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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끌려가던 4회 초 좌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이로써 올슨은 2005년 51개 홈런을 터뜨린 앤드루 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올슨은 오늘(13일)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애틀랜타의 7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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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포 맷 올슨이 시즌 51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애틀랜타 소속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올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끌려가던 4회 초 좌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이로써 올슨은 2005년 51개 홈런을 터뜨린 앤드루 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올 시즌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홈런 1위를 달리는 올슨은 내셔널리그에선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44개)에 7개 차로 앞섰습니다.
아메리칸리그 1위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44개)와 격차도 크게 벌렸습니다.
올슨은 홈런뿐만 아니라 타점(128점)에서도 내셔널리그 2위 알론소(105개)에 월등히 앞서 있습니다.
올슨은 오늘(13일)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애틀랜타의 7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슨과 MLB 홈런 경쟁을 펼치던 오타니는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도 결장했습니다.
오타니는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로는 지난 달 시즌 아웃됐고, 타자로는 옆구리 통증 문제로 지난 4일 오클랜드전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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