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탁재훈, 결혼식 와서 밥만 먹고 가” 먹튀 폭로(짠당포)

서승아 2023. 9.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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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자신의 결혼식의 다녀간 가수 탁재훈에 대해 폭로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배우 김보성, 박군, 방송인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탁재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군이 "탁재훈이 결혼식에 와서 축의금도 안 내고 밥만 먹고 갔다. 나중에 준다고 하셨는데 그날이 오늘이다"라며 말하자 탁재훈은 "결혼식에 촬영으로 갔었다. 축의금을 챙겨갔지만, 촬영 때문에 정신이 없어 깜빡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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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박군이 자신의 결혼식의 다녀간 가수 탁재훈에 대해 폭로했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배우 김보성, 박군, 방송인 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탁재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군이 “탁재훈이 결혼식에 와서 축의금도 안 내고 밥만 먹고 갔다. 나중에 준다고 하셨는데 그날이 오늘이다”라며 말하자 탁재훈은 “결혼식에 촬영으로 갔었다. 축의금을 챙겨갔지만, 촬영 때문에 정신이 없어 깜빡했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덱스는 군 복무 시절 착용했던 군복과 선글라스를 꺼내며 이야기를 나눴다. 덱스는 “나의 20대를 설명하라고 하면 ‘UDT’ 세 글자다. 내 정체성은 UDT에서 만들어졌다. 덕분에 ‘솔로지옥2’에 출연할 수 있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박군은 담보물로 아내와 어머니에게 선물했던 반지를 꺼내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박군은 “오랜 군 생활을 하며 나름 깔끔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결혼하니 아내가 10배 이상 깔끔하다. 가끔은 군대보다 더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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