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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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2.2원 오른 1,33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이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커집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07% 내린 2,534.7로 거래를 끝냈고,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1.71% 내린 882.7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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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