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2023. 9.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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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난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전국 새일센터 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집단상담프로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 진출을 돕기 위해 국비지원 직업훈련 12개 과정, 일반과정 26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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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국 새일센터 취업우수기관로 선정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전국 새일센터 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난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전국 새일센터 취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집단상담프로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 진출을 돕기 위해 국비지원 직업훈련 12개 과정, 일반과정 26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인건수 1,833건 △구직자수 6,293건 △상담건수 12,586건 △취업자수 1,582명으로 20년(취업자수 1,450명)대비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실적이 증가해 취·창업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기업에게는 인턴채용지원금을 3개월간 매월 80만원씩 지급하고 고용이 유지되면 기업에게 80만원, 인턴자에게는 6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여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맞춤형 취업연계로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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