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추석 연휴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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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추석 前·後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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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 기간 동안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포항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비상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해상경계태세 강화와 해양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수송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긴급상황 대비 대기 함정 증가 배치와 구조대, 파출소 등 구조세력의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추석 前·後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여유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양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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