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악인 캐릭터로 변신…'7인의 탈출', 비하인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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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악인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3일 조윤희가 출연하는 SBS-TV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조윤희는 '7인의 탈출'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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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조윤희가 악인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3일 조윤희가 출연하는 SBS-TV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사라진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다.
조윤희는 극 중 고등학교 미술 교사 '고명지' 역을 맡았다.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어두운 속내를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캐릭터의 죄명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다른 사진 속 그는 함박 미소를 띠며 인터뷰에 임했다. 꼼꼼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자랑했다. 온앤오프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
조윤희는 '7인의 탈출'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악인으로 변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김 작가는 '펜트하우스'로 함께한 주동민 PD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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