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북한군 5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박희순 카리스마에 '압도'

조은애 기자 2023. 9.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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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이 강렬한 캐릭터들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배우 박희순, 양동근, 조복래, 박광재, 김다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5인은 남은 에피소드의 긴장감을 더해줄 북한군 캐릭터들로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책임진다.

한편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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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무빙'이 강렬한 캐릭터들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배우 박희순, 양동근, 조복래, 박광재, 김다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13일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5인은 남은 에피소드의 긴장감을 더해줄 북한군 캐릭터들로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책임진다. 먼저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북한군 리더 김덕윤 역을 맡은 박희순은 결연한 표정으로 남다른 포스를 드러낸다.

양동근은 두식(조인성), 봉석(이정하)처럼 비행 능력을 가진 정준화로 분해 살벌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두려움을 자아낸다. 또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괴력을 가진 박찬일 역의 조복래는 강렬한 눈빛으로 폭발적인 기운을 뿜어낸다.

회복 능력을 가진 권용득 역의 박광재는 능력뿐 아니라 놀라운 피지컬로 상대방을 압도한다.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배재학 역의 김다현 역시 눈길을 끈다. 얼굴의 절반을 덮은 흉터가 숨겨진 사연을 궁금케 한다.

한편 '무빙'은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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