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공연…선우정아·한예리 등 출연

이수지 기자 2023. 9.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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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들 이야기를 담은 공연 '2023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오는 10월7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음악극이다.

영화적 요소, 음악, 무용, 그래픽 아트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11년 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막을 올린 후 극장 용, 국립극장에서도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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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사진=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제공) 2023.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위안부 소녀들 이야기를 담은 공연 '2023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오는 10월7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음악극이다.

영화적 요소, 음악, 무용, 그래픽 아트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11년 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막을 올린 후 극장 용, 국립극장에서도 열린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을 비롯해 가수 선우정아, Drain, 배우 한예리가 안무와 무용수로 특별 출연한다. 영상연출 및 촬영에는 이종필 영화감독이 참여했다. VJ아티스트 공하얀마음, 사진작가 구송이가 함께한다.

공연 기획과 연출은 해금연주자 겸 작곡가 윤주희가 맡았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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