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 전미라, 시부상에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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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시아버지를 향한 애도글을 남겼다.
전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며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전미라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시아버지와 함께 한 순간들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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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시아버지를 향한 애도글을 남겼다.
전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며 "건강하셨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것"이라며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전미라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시아버지와 함께 한 순간들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했다. 전미라의 시아버지는 손주들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미라, 윤종신도 함께 찍은 가족 사진에서는 화목함이 느껴진다.
이날 윤종신 측에 따르면 윤종신은 지난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그는 현재 빈소에서 아내 전미라, 자녀인 라익 라임 라오와 함께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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