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 포름알데히드 걱정 없는 Super E0 등급 론칭

고문순 기자 2023. 9.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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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중심으로 한 건축자재 전문 기업 (주)삼원(대표 김애진)이 친환경 Super E0, E0 등급의 내수합판인(T1 등급) 오쿠메(okoume) 합판을 신규 론칭했다.

금번 친환경 오쿠메 합판을 론칭하게 된 (주)삼원 관계자는 "오쿠메 합판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총판으로서 인테리어 기초 자재인 합판부터 친환경 자재가 사용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초 내장재뿐 아니라 가구 제작, 인테리어 마감재 등에도 오쿠메 합판과 같은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여 더이상 내 가족이 머무는 공간에 건축자재 시장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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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오쿠메 합판으로 건축자재 시장 선도

목재를 중심으로 한 건축자재 전문 기업 (주)삼원(대표 김애진)이 친환경 Super E0, E0 등급의 내수합판인(T1 등급) 오쿠메(okoume) 합판을 신규 론칭했다.

삼원 친환경 오쿠메 합판 /사진제공=삼원

오쿠메 합판은 까다로운 영국, 호주, 미국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합판으로 유럽 등지에서 가구 제작과 내수용 방수 합판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오쿠메 합판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합판으로 친환경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건축자재 합판 사용에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친환경 합판이다

(주)삼원은 오쿠메 합판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시행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0.3mg/L 이하의 최우수 'SE0, E0' 등급을 획득하여 친환경 합판으로 인증받았으며, 국내 론칭 전 해외 파트너사와 친환경 FSC인증 획득, 유럽 CE인증, 미국 CA RB 및 EPA인증을 비롯해 호주 F17등급 취득 등 까다로운 유럽시장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오쿠메 합판은 내수성 또한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합판 제작 시 WBP(Water Boiled Proof)접착제를 사용하여, 습기와 악천후에 노출돼도 박리(갈라짐)현상이 생기지 않는 합판으로, 국내 내수 합판 내수인장전단접착력 시험 기준치인 0.7MPa(0.7N/㎟)의 조건을 충족한 방수 T1등급의 방수 합판이다.

두께는 8.5T, 11.5T, 14.5T, 17.5T로 앞, 뒷면의 컬러가 동일하고, 생산과정에서 합판 면에 대한 샌딩 처리를 거쳐 제작되어 표면이 매끄럽다. 기존 다른 합판과는 다르게 시공이나 재단 시 매캐한 냄새가 나지 않고, 가격 또한 기존 라왕 합판보다 저렴하여 건설 현장이나 인테리어용 마감재용으로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금번 친환경 오쿠메 합판을 론칭하게 된 (주)삼원 관계자는 "오쿠메 합판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총판으로서 인테리어 기초 자재인 합판부터 친환경 자재가 사용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초 내장재뿐 아니라 가구 제작, 인테리어 마감재 등에도 오쿠메 합판과 같은 친환경 제품들을 선보여 더이상 내 가족이 머무는 공간에 건축자재 시장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원 친환경 오쿠메 합판 시공사례/사진제공=삼원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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