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에 5600명 운집…이찬원·정동원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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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이찬원·정동원·양지은·은가은·김다현이 출연한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전남드래곤즈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 FALL IN 트로트' 행사에 56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포스코 직원과 직원가족, 시민들 5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해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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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 이찬원·정동원·양지은·은가은·김다현이 출연한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13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전남드래곤즈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 FALL IN 트로트' 행사에 56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는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마술쇼를 선보였으며, 7월에는 타이거JK · 윤미래 · 비오 · 비비 등 다양한 세대의 래퍼들이 펼친 조화로운 무대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포스코 직원과 직원가족, 시민들 56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해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요즘 가장 핫한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는 이찬원·정동원 등이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시민참여형 이벤트인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에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시민들이 보내준 사연을 접수한 뒤, 우수 사연을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과 초청 가수가 만나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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