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피해자 3명에게 사과? 소속사 “고소장 준비, 법적대응ing”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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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히어라 학폭설과 관련한 제보자들 주장 신빙성 문제를 두고 진실공방이 불붙은 가운데, 지난 11일 소속사는 "일방적 제보자의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한 매체에 유감을 표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이번 사건의 진위여부는 반드시 법적으로 끝까지 가려낼 것이며, 해당 매체에서 증거라고 일컫는 것들의 잘잘못과 제보자들과의 오해 또한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고자 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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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히어라 측은 추가 폭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스패치는 9월 13일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피해자 중 3명에게 7차례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1차로 3명에게 전화 사과를 했고, 그중 2명과는 대면 사과도 했다. 3명 중 1명은 여전히 용서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에 "법적 대응 예정이다. 고소장 제출 준비 중이라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히어라는 최근 불거진 학폭, 일진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히어라는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히어라 학폭설과 관련한 제보자들 주장 신빙성 문제를 두고 진실공방이 불붙은 가운데, 지난 11일 소속사는 "일방적 제보자의 주장을 입증된 사실처럼 다룬 한 매체에 유감을 표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련없는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며 "이번 사건의 진위여부는 반드시 법적으로 끝까지 가려낼 것이며, 해당 매체에서 증거라고 일컫는 것들의 잘잘못과 제보자들과의 오해 또한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고자 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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