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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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13~14일 이틀간 대구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사업자·설계자·규제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전력계통 분야의 설계, 운영 및 규제 등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기준과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이해 증진과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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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13~14일 이틀간 대구컨벤션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사업자·설계자·규제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전력계통 분야의 설계, 운영 및 규제 등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기준과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이해 증진과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원전 전력계통 현안 및 기술기준 동향 원전 전력기기 검증 현안 및 안전성 증진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전력설비의 신뢰성 향상이 한층 더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전 전력계통과 관련한 설계·제작·건설·운영·안전규제 등 전반적인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고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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