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빈·심희섭 '안녕, 내일 또 만나' 웰메이드 예고
김선우 기자 2023. 9. 13. 16:07
'안녕, 내일 또 만나'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세 가지 선택, 세 가지 삶을 그린 시공간 드라마 '안녕, 내일 또 만나(백승빈 감독)'가 13일 개봉한 가운데,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세 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다. 주인공 동준은 자신의 인생의 방향에 큰 영향을 준 강현을 만나기 위해 세 번의 선택을 하고, 이를 통해 세 가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처럼, 평행 우주 이론을 기반으로 백승빈 감독의 경험담이 녹아든 색다른 스토리는 '잃어버린 관계, 상처입은 이들을 위한 가장 따뜻한 멀티버스 여행'(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 '조금만 힘주면 부서져버릴까 멈춰 섰던 시간들'(영화평론가 이자연), '보편적인 내러티브와 배우들의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영화블로거 션스), '감정의 평행우주를 그린 문학적이면서 독특한 시도의 영화'(영화블로거 가짜 영화평론가) 등 평단과 실관람객의 호평을 얻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관을 만들어 온 배우 심희섭을 중심으로 충무로의 기대주 홍사빈과 신주협의 호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는 후문. 먼저, 심희섭은 세 가지 선택을 통해 세 가지 삶을 살게 되는 현재의 동준을 연기했다. 서울과 대구 그리고 부산을 오가며 각기 다른 1인 3역의 동준은 심희섭을 만나 완벽하게 표현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홍사빈이 맡은 어린 동준 역할은 삶이 지긋지긋하다고 느끼고 다른 우주 속 자신은 좀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 꿈꾸는 인물이다. 신주협이 연기한 강현은 동준의 유일한 친구이자 그의 인생에 방향을 제시한 인생 선배로 큰 아픔을 겪고 안타깝게 동준과 이별을 해야 하는 가슴 아픈 캐릭터이기도 하다.
심희섭은 처음 시나리오를 본 직후 "백승빈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는 점과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연기하면서도 스스로 완벽하다 싶게 캐릭터에 몰입했고, 이 영화를 촬영한 이후 다른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 같다"며 이 작품이 자신에게 준 큰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홍사빈은 "심희섭 배우와 자신이 교차되며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마음에 관한 영화라 생각했고 백승빈 감독님과 캐릭터나 장면에 대해 자주 대화를 나눴다"며 캐릭터 표현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을 이야기했다. 신주협도 "강현은 사람들이 집중하는 캐릭터여야 하고 시선이 늘 가게끔 하는 인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백승빈 감독님의 조언에 따라 강현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 출연한 이후 연기에 대한 내 자신의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최근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세 배우들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세계관이 바뀌었음은 물론, 앞으로 더 폭넓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커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진심이 통한 듯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백승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함께, 세 배우들의 연기에 큰 호평을 보내고 있어 개봉 이후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 커질 전망이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각 분야별 실력을 갖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한 것으로 이미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영화 '죄 많은 소녀', 시네마틱드라마 'SF8' 등에 참여한 백성빈 촬영감독을 비롯해, '꿈의 제인', '불도저를 탄 소녀' 속 남다른 미장센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이희정 미술감독, '사자', '악녀', '시인의 사랑'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내는 구자완 음악감독 등의 제작진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만큼 '안녕, 내일 또 만나'는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회자될 웰메이드 드라마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세 가지 선택, 세 가지 삶을 그린 시공간 드라마 '안녕, 내일 또 만나(백승빈 감독)'가 13일 개봉한 가운데,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세 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다. 주인공 동준은 자신의 인생의 방향에 큰 영향을 준 강현을 만나기 위해 세 번의 선택을 하고, 이를 통해 세 가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처럼, 평행 우주 이론을 기반으로 백승빈 감독의 경험담이 녹아든 색다른 스토리는 '잃어버린 관계, 상처입은 이들을 위한 가장 따뜻한 멀티버스 여행'(영화 저널리스트 이화정), '조금만 힘주면 부서져버릴까 멈춰 섰던 시간들'(영화평론가 이자연), '보편적인 내러티브와 배우들의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영화블로거 션스), '감정의 평행우주를 그린 문학적이면서 독특한 시도의 영화'(영화블로거 가짜 영화평론가) 등 평단과 실관람객의 호평을 얻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관을 만들어 온 배우 심희섭을 중심으로 충무로의 기대주 홍사빈과 신주협의 호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는 후문. 먼저, 심희섭은 세 가지 선택을 통해 세 가지 삶을 살게 되는 현재의 동준을 연기했다. 서울과 대구 그리고 부산을 오가며 각기 다른 1인 3역의 동준은 심희섭을 만나 완벽하게 표현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홍사빈이 맡은 어린 동준 역할은 삶이 지긋지긋하다고 느끼고 다른 우주 속 자신은 좀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 꿈꾸는 인물이다. 신주협이 연기한 강현은 동준의 유일한 친구이자 그의 인생에 방향을 제시한 인생 선배로 큰 아픔을 겪고 안타깝게 동준과 이별을 해야 하는 가슴 아픈 캐릭터이기도 하다.
심희섭은 처음 시나리오를 본 직후 "백승빈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는 점과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연기하면서도 스스로 완벽하다 싶게 캐릭터에 몰입했고, 이 영화를 촬영한 이후 다른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 같다"며 이 작품이 자신에게 준 큰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홍사빈은 "심희섭 배우와 자신이 교차되며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마음에 관한 영화라 생각했고 백승빈 감독님과 캐릭터나 장면에 대해 자주 대화를 나눴다"며 캐릭터 표현에 대한 고민이 많았음을 이야기했다. 신주협도 "강현은 사람들이 집중하는 캐릭터여야 하고 시선이 늘 가게끔 하는 인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백승빈 감독님의 조언에 따라 강현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 출연한 이후 연기에 대한 내 자신의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최근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세 배우들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세계관이 바뀌었음은 물론, 앞으로 더 폭넓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커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진심이 통한 듯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백승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함께, 세 배우들의 연기에 큰 호평을 보내고 있어 개봉 이후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 커질 전망이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각 분야별 실력을 갖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한 것으로 이미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영화 '죄 많은 소녀', 시네마틱드라마 'SF8' 등에 참여한 백성빈 촬영감독을 비롯해, '꿈의 제인', '불도저를 탄 소녀' 속 남다른 미장센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이희정 미술감독, '사자', '악녀', '시인의 사랑'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내는 구자완 음악감독 등의 제작진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 만큼 '안녕, 내일 또 만나'는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회자될 웰메이드 드라마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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