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또 4골 폭발’…튀르키예에 4-2 낙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축구대표팀이 다시 한번 대량득점을 기록하며 연승행진을 펼쳤다.
일본은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위치한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튀르키예를 4-2로 완파했다.
이로써 일본은 독일과 튀르키예를 연파하며 9월 유럽 원정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연승을 달리는 동안 일본은 총 18골을 터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에 위치한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튀르키예를 4-2로 완파했다. 이로써 일본은 독일과 튀르키예를 연파하며 9월 유럽 원정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다시 4골이다. 일본은 10일 독일과 원정경기에서도 4-1 대승을 거뒀다. 점유율은 밀렸지만, 조직적 압박과 공격작업으로 원정에서 4골을 퍼부었다.
튀르키예전에선 큰 변화를 줬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독일전과 비교해 튀르키예전에선 선발 10명을 바꾸며 파격적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일본의 경기력은 굳건했다. 전반에 이미 이토 아쓰키의 선제골과 게이토 나카무라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앞서갔다. 후반에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막판 이토 준야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완승을 거뒀다.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등을 꺾으며 16강에 오른 일본은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월 우루과이~콜롬비아를 상대로 1무1패에 그쳤지만, 이후 엘살바도르~페루~독일~튀르키예를 모두 꺾으면서 4연승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득점력이다. 4연승을 달리는 동안 일본은 총 18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4.5골이다. 모리야스 감독도 “우리의 강점은 공격이다. 선수들이 전술을 잘 수행해줬다”며 튀르키예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8년부터 일본을 이끌어온 모리야스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도 강한 압박과 공격진의 유기적 움직임을 꾸준히 강조해왔고, 이것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둥이 출산’ 이연두, 만삭 D라인 화보 공개 “내 배였다니” [DA★]
- 유이 “꿀벅지→극한 다이어트, 내 몸에 만족한 적 없어” (옥문아)
- 소름끼치는 의처증 남친…“여친이 발가벗고 살아야 믿을 사람” (연참)
- ‘♥김지민’ 김준호, 결혼 발표!? “내년엔 하고 싶다” (돌싱포맨)
- 엄마 남친 팬티까지 치우는 15세 딸…이수근 “정신 차려라” (물어보살)[TV체크]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
- ‘류필립♥’ 미나, 51세 안 믿기는 애플힙…군살 제로 몸매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