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식] '기린면 도시재생 미래는' 다큐영화 상영·토론회 개최

박영서 2023. 9.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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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기린면 기린국민체육센터 CGV기린에서 오는 18일 '기린면 도시재생,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주제로 다큐멘터리영화 '군산전기' 특별상영회와 토론회가 열린다.

군산전기는 이방인들의 도시였던 전북 군산의 태생적 역사와 도시 생성, 쇠퇴, 재생에 이르는 과정을 도시재생 관점에서 묘사한 영화로,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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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린면 다큐영화 상영·토론회 개최 포스터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강원 인제군 기린면 기린국민체육센터 CGV기린에서 오는 18일 '기린면 도시재생,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주제로 다큐멘터리영화 '군산전기' 특별상영회와 토론회가 열린다.

군산전기는 이방인들의 도시였던 전북 군산의 태생적 역사와 도시 생성, 쇠퇴, 재생에 이르는 과정을 도시재생 관점에서 묘사한 영화로, 2020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토론회에는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과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장, 추용욱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류성룡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또 고려대 건축학과 도시재생협동과정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린면 도시재생의 의미를 되짚고, 기린면 비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가 신청은 기린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3-463-8555)로 하면 된다.

기린면 현리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뽑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 83억원을 투입해 각종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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