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부 관계자들, 대전교육청 방문 교류 방안 논의

설동호(왼쪽 여섯번째) 교육감 등 양기관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수산 러브락 교원정책국장 등 영국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영국 교육부 관계자들은 이날 신탄진중을 방문, 에듀테크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정보·과학 수업을 참관하고 스마트 칠판 및 스마트 기기 활용수업을 관찰했다.

또 대전교육정보원으로 자리를 옮겨 메이커와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 AI 체험 교육 시설, 소프트웨어 교구 대여 시설 등을 살펴봤다.

이어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양기관간 에듀테크 교육 교류와 양해각서( MOU)추진, 영국내 지자체와의 교육 교류 연결, 양국의 IT 및 에듀테크 수업 관련 교사 교류, 초·중·고 학교 간 국제교류, 교사 간 문화 교류 및 연수 운영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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