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유·초·특수 교사 46명 선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 2024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10명, 초등교사 32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2명 등 모두 46명이다.

특히 초등교사의 경우 선발예정 인원은 사전 예고됐던 26명보다는 6명이 늘어난 것이지만, 올해 채용 공고된 선발인원 80명과 비교해서는 60%인 48명이 줄어든 것이다.

선발예정 인원 수에 포함된 장애인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2명 등 모두 3명이며, 이번 채용 과정을 통해 사립학교 교사 3명도 위탁 선발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행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일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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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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