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악인 변주, 소름끼치는 연기 몰입감 기대해 (악인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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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연기 변주가 기대된다.
신하균은 악인으로 변모하는 캐릭터 한동수를 맡아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예고한다.
제작진은 "신하균이 악으로 변모하는 한동수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대사 한 마디, 숨소리 하나까지도 치밀하게 고민하고 계산해 연기에 임했다. 한동수라는 캐릭터가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역시 신하균!'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악으로 물들어가는 신하균의 다채로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악인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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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 연출 김정민 김성민)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다.
신하균은 악인으로 변모하는 캐릭터 한동수를 맡아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예고한다. 극 중 한동수는 생면부지의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다. 그런 그의 삶은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을 만나며 뒤흔들리고, 선을 넘어 악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하나의 극 안에서 선악의 두 얼굴을 모두 보여줄 신하균 열연이 기대도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 생계형 변호사로 열심히 살아가던 한동수는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감정적 변화를 펼친다. 구치소 안에서 한동수는 미소를 지으며 재소자를 상대한다. 사무장 출신에 거대 로펌 소속도 아닌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일을 구한다.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인 한동수. 그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왔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가 발을 걸친 위험한 사건은 무엇일지, 이로 인해 한동수가 어떻게 악인이 되어갈까.
신하균은 앞서 공개된 한동수 캐릭터 티저와 포스터에서 선악의 경계에 선 한동수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번 느껴 봐. 당하는 게 어떤 건지, 밟히는 게 어떤 건지”라는 대사는 단순한 악인이 아닌, 신하균이 그려낼 드라마틱한 악인 탄생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하균이 이번에 어떤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줄까.
제작진은 “신하균이 악으로 변모하는 한동수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대사 한 마디, 숨소리 하나까지도 치밀하게 고민하고 계산해 연기에 임했다. 한동수라는 캐릭터가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역시 신하균!’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악으로 물들어가는 신하균의 다채로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악인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악인전기’는 10월 14일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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