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특용작물 기능성 발굴·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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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3일 경북 봉화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2023년 특용작물 기능성·이용 분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김금숙 농진청 특용작물이용과장은 "지역특화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공동연수로 특용작물의 기능성 발굴, 이용 확대가 가속화돼 농가소득, 나아가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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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3일 경북 봉화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2023년 특용작물 기능성·이용 분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지역특화작물을 육성하고 특용작물의 고부가 기능성 소재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특용작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농진청과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7개 기관 및 산업체(콜마비앤에이치)가 결성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용작물을 이용한 우수 성과와 정책·제도 및 야생 약용자원의 작물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022년 우리나라 특용·약용작물 재배 면적은 7만5000㏊로 전년보다 2.2% 줄었으나 중국으로부터 촉발된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국내산 약용작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금숙 농진청 특용작물이용과장은 “지역특화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공동연수로 특용작물의 기능성 발굴, 이용 확대가 가속화돼 농가소득, 나아가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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