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제작사, '팀 탈퇴' 유준원에 30억 손배소 제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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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지난달 말 유준원 측이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최근 펑키스튜디오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맞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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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유준원은 '소년판타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갑작스럽게 유준원이 수익 분배 상향을 요구하며 무단이탈을 했고, 최종적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준원 측은 포켓돌스튜디오가 계약서상 불합리한 계약조항을 요구했고, 수정을 요구하자 오히려 상식이 벗어난 조건을 추가해 합의를 강요했다고 상반되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매니지먼트를 위임받은 포켓돌스튜디오는 유준원의 입장을 반박했다. 유준원과 계약을 위해 수차례 노력했고, 계약에 관한 합의를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며 유준원의 허위 주장에 유감이라고 전한 것.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지난달 말 유준원 측이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최근 펑키스튜디오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맞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1일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11인 체제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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