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불만'에 앙심 품은 50대 男, 천안 행정복지센터서 흉기 난동

박하늘 기자 2023. 9.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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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57)씨는 이날 오전 11시 47분 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든 채 소리를 지르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 3명에 의해 제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민원인 30대 여성이 사건 발생 당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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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 DB

[천안]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57)씨는 이날 오전 11시 47분 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든 채 소리를 지르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 3명에 의해 제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민원인 30대 여성이 사건 발생 당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A씨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센터에 방문했으나 최신 사진을 제출하라며 수차례 거절하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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