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불만'에 앙심 품은 50대 男, 천안 행정복지센터서 흉기 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57)씨는 이날 오전 11시 47분 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든 채 소리를 지르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 3명에 의해 제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민원인 30대 여성이 사건 발생 당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57)씨는 이날 오전 11시 47분 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를 든 채 소리를 지르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 등 3명에 의해 제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민원인 30대 여성이 사건 발생 당시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A씨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센터에 방문했으나 최신 사진을 제출하라며 수차례 거절하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