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 원산지표시 '최우수 시장' 선정

고석중 기자 2023. 9.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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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북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원산지표시 전국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돼 관광객 등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서해안 대표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친절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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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심 수산시장 이미지 구축…신뢰도 향상
업계 피해 최소화…수산물 안전관리, 소비촉진 총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전북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13일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상장과 1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시장 현판을 시장입구에 부착했다.

이 센터는 올바른 원산지표시와 정착을 위해 올해 신축개장 이후부터 군산시와 수산물센터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원산지 표시·위생·친절 캠페인'을 추진하며 원산지표시를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원산지 표시판 자체제작,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집중단속 상시체제 전환 등으로 현장 점검단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원산지표시 전국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돼 관광객 등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서해안 대표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친절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는 등 서해안 대표 수산물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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